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하반기 내신 경쟁을 향한 가장 중요한 이정표인 ‘2026 6월 모의고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년별로 이번 시험이 가지는 의미는 다르지만, 실질적인 전국 단위의 내 위치를 파악하고 하반기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 글에서는 고1, 고2, 고3 학생들을 위해 이번 6월 모의고사의 정확한 일정부터 과목별 출제 범위, 그리고 시험 당일 실시간 가채점 및 등급컷을 활용하는 전략까지 모든 팩트를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핵심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핵심 요약] 2026 6월 모의고사 3줄 요약 (TL;DR)
- 고3 (평가원 주관): 재수생(N수생)이 첫 합류하는 수능 전초전이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 고1·고2 (교육청 주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고1은 고교 첫 실전 평가, 고2는 내신과 수능 밸런스를 잡는 핵심 기점입니다.
- 전략적 대응: 시험 당일 가채점과 실시간 등급컷(백분위)을 확인하고, 오답률이 높은 문항의 논리를 분석하는 것이 ‘모의고사 잘 보는 법’의 핵심입니다.
1. 2026 6월 모의고사 일정 및 실전 시간표
2026 6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한 긴장감과 생체 리듬을 요구합니다. 특히 고1 학생들은 중학교 때 겪어보지 못한 장시간의 시험이므로, 실전과 동일한 집중력을 배분하는 연습이 시험 2주 전부터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고3 및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통상적으로 6월 첫째 주 목요일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반면 고2 학생들의 학력평가는 6월 초순 수요일(예상일 6월 3일)에 시행됩니다. 학년별 주관 기관은 다르지만, 시험 당일 시간표는 실제 수능과 완벽하게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 교시 | 시험 영역 | 시험 시간 | 소요 시간 | 비고 |
|---|---|---|---|---|
| 1교시 | 국어 | 08:40 ~ 10:00 | 80분 | 전 학년 공통 시작 |
| 2교시 | 수학 | 10:30 ~ 12:10 | 100분 | – |
| 3교시 | 영어 | 13:10 ~ 14:20 | 70분 | 점심시간 이후 집중력 요망 |
| 4교시 | 한국사 및 탐구 | 14:50 ~ 16:37 | 107분 | 고1은 16:32 종료 기준 |
수험생은 지금부터 주말마다 이 시간표에 맞춰 뇌를 깨우고 실전 모의고사를 푸는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쉬는 시간 관리와 점심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연습을 반드시 병행하십시오.
2. 고3: 평가원의 첫 시험, 수능의 전초전
고등학교 3학년에게 6월 모의평가는 단순한 시험이 아닙니다. 교육청이 아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첫 시험이자, 재수생 및 N수생이 본격적으로 합류하여 전국 단위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이 시험에서 등장하는 신유형이 올해 수능의 직접적인 출제 기조가 됨을 절대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고3 수험생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국어와 영어, 한국사는 전 영역 전 범위가 수능 출제 형태로 출제됩니다. 그러나 수학 선택과목과 과학탐구 II 과목은 아직 진도를 고려하여 제한된 범위에서 출제됩니다.

- 확률과 통계: Ⅱ. 확률 (조건부확률) 까지 출제됩니다. PDF
- 미적분: Ⅱ. 미분법 (여러 가지 미분법) 까지 제한 범위 내에서 고난도 문항이 변형 출제됩니다.
- 기하: Ⅱ. 평면벡터의 성분과 내적까지 출제되므로 좁은 범위 내에서의 깊이 있는 심화 학습이 필수적입니다.
- 과학탐구 II: 물리학Ⅱ(전자기장), 화학Ⅱ(반응 속도), 생명과학Ⅱ(유전자 발현의 조절), 지구과학Ⅱ(대기와 해양) 등 각 앞부분 일부 단원까지만 출제됩니다.
3. 고2: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내신과 수능 밸런스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6월 모의고사는 수능 체제에 적응하는 가장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특히 2026년 기준 고2 학생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므로, 개편된 과목명과 로드맵을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시험은 1학기 기말고사 등 내신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학습 밸런스를 놓치기 쉽습니다. 단순히 점수만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과목별 취약 단원을 파악하여, 다가오는 여름방학 학습 계획의 핵심 지표로 삼아야 합니다.

- 출제 범위: 6월 수준에 맞춘 고등학교 2학년 진도 범위 내에서 출제됩니다.
- 수학(대수): 기존 수학Ⅰ과 상응하는 과목으로, Ⅱ. 삼각함수 (삼각함수의 그래프) 파트까지가 주요 범위입니다.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단원이 주요 변별력 구간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국어/영어: 교과서 외 지문 비중이 높아지므로 낯선 지문을 해석하는 독해력 기르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 탐구: 일반선택 과목별 기초 개념을 제대로 확립했는지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십시오.
4. 고1: 진짜 고등학교 시험의 시작과 멘탈 관리
고등학교 1학년 첫 학기에 치렀던 3월 모의고사가 중학교 복습에 불과했다면, 이번 6월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진도에 맞춘 ‘첫 실전 전국 단위 평가’입니다. 여기서 파악한 본인의 취약점이 고1 첫 여름방학 학습의 절대적인 지표가 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대폭 확대되는 주요 과목 범위입니다. 역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며 중학교 전 범위와 6월 수준에 맞춘 고1 진도가 포함됩니다.

- 수학 (공통수학1): ‘다항식’부터 ‘방정식과 부등식 (여러 가지 방정식과 부등식)’ 파트까지 포함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 국어: 낯선 고전문학과 비문학 지문이 본격 출제되므로, 처음 보는 지문을 분석하고 추론하는 수능형 훈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 통합사회/통합과학: 중학교 전 과정 및 6월 수준에 맞춘 단원별 진도 범위 내에서 출제됩니다.
5. 1등급을 쟁취하는 모의고사 잘 보는 법 및 학년 별 꿀팁
모든 학년에게 시험 당일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가채점과 성적 분석입니다. 시험 당일 저녁 6시 이후 주요 교육 및 입시 기관을 통해 실시간 예상 등급컷이 공개됩니다. 무작정 기출문제집만 푸는 것보다 이 결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진짜 실력을 올리는 비결입니다.

고3: 수시 및 정시 전략의 나침반
당일 발표되는 예상 등급컷과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라인을 먼저 설정해야 합니다. 이를 기준점 삼아, 하반기 수시 6장 카드를 상향 지원할지 적정 지원할지 결정하는 나침반으로 삼는 것이 가장 스마트한 입시 전략입니다.
고1, 고2: 백분위 확인과 오답 분석
고1, 고2 학생들은 등급 숫자 자체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백분위’를 확인하여 전국에서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세요. 고2의 경우 모의고사 범위 내의 핵심 개념 복습이 곧 기말고사 고득점의 밑거름이 됩니다.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오답 노트 작성법
단순히 점수가 잘 나왔다고 자만하거나 망쳤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6월 모의고사의 진짜 목적은 약점 파악입니다.

- 킬러 문항 해체: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에서 요구하는 논리적 추론 과정이 무엇인지, 어느 단계에서 막혔는지 분석하십시오.
- 원인 명확화: 틀린 이유가 단순 실수인지, 개념 부족인지, 시간 부족인지 냉철하게 진단해야 합니다.
- 효율성 점검: 맞춘 문제라도 풀이 과정이 길었다면 더 효율적인 접근법을 찾아 체화해야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 자기 주도적 복기: 시험 직후 해설지를 바로 보지 말고 최소 15분 이상 스스로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상위권 도약의 비결입니다.
진짜 실력은 시험 점수가 아니라, 시험 당일 저녁에 완성하는 치열한 오답 분석에서 나옵니다.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11월 수능과 하반기 내신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시길 바랍니다.